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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와 함께 타는 성인킥보드 추천 바론 스쿠터 맥스

스쿠터를 산 이유

제 아들은 스쿠터 타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매일 타러 나가자고 할 정도 입니다. 

아이의 스쿠터는 마이크로 킥보드로서 가격이 저의 기준에서 고가에 해당할 정도인데요.

스쿠터를 타고 나가서 놀러가기에는 저는 걸어가고 아들은 쌩쌩가니까 못 따라가더라구요.

그래서 결심을 했답니다. 

나도 옆에서 같이 타기로..


어떤 점을 보고 골랐나요?

1. 가격

2. 편의성


아들 킥보드는 18만원에 주고 샀었는데, 내꺼는?

찾아보니 전동킥보드도 있습니다.

전동을 사야 할지, 발로 구르는 것을 사야할지 고민했지만 나만 편하면 아들과의 공감대가 떨어질것 같아서 

힘든건 같이 힘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쇼핑 ( 바론스쿠터맥스)>


네이버쇼핑에서 지금 찾아보니 7만원대에서 구매할수 잇네요.

10만원 후반대인 아들녀석의 킥보드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죠.

같이 탈것만 생각하면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골랐던 좋은점은 접힌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동차에 실고 가야하니까 성인용은 아이용보다 크기가 커서 부피가 크게 차지하는데요.

발로 밟아서 접힌다는 것이 참 좋은 장점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어깨끈이 제공된다고 했는데 제가 배송받고 나서 열어보니 어깨끈이 없더라구요.

이 부분 확인꼬옥 해보세요.


구매하고 나서 장단점


구매하고 나시면 설명서를 통해서 조립을 하시는데요.

조립하는 것은 풋브레이크뿐입니다. 

나머지는 비닐을 벗기고 누워있는 것을 세우는 것 뿐인데요.

바론 스쿠터 맥스는 핸드 브레이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바론 스쿠터는 핸드 브레이크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상품입니다. 

이부분 염두에 두시고 가격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처음 타보시면 핸드 브레이크로 인해 뒷바퀴에서 지지직 소리가 납니다. 

이 부분은 처음에는 신경 쓰였는데 밖에 나가서 탈때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아 무시하고 타셔도 됩니다.


결론

접혀져 있는 것을 다시 세울때에는 탈칵 거리는 것을 누르고 올리면 되지만 다시 접을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와 영상을 보면서 찾아봤는데요. 

나사를 풀어서 탈칵 거리는 것을 역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나사 푸는 법)


날씨 좋은 날 아들과 아내와 함께 성인킥보드 바론 스쿠터 맥스와 함께 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